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부모님과 만남’ 행사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08 18:01 수정 2019-07-08 18:05
동아제약은 지난 7일 ‘제22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진’ 10일째를 맞아 강원도 삼척시 일대에서 ‘부모님과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부모님과의 만남 행사는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해 초반 어려움을 이겨낸 대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원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힘을 얻고 가족과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다.
초청된 대원 가족 170여 명은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 근덕초등학교 동막분교에서 대원들과 만났다. 이후 씨스포빌 리조트까지 총 3시간 동안 8.7km를 대원들과 함께 걸었다. 행진 후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참가 대원들과 가족들은 그동안 걸었던 국토대장정 촬영 영상을 감상하고 저녁을 먹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시장과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ST) 회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행진에 참여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폭염과 궃은 날씨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겠지만 동료와 함께할 수 있어 힘을 내서 걸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오늘 같은 날 더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장정이 먼 훗날 참가자들의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식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지난달 28일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시작됐다. 오는 18일 강원도 고성에서 완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모님과의 만남 행사는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해 초반 어려움을 이겨낸 대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원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힘을 얻고 가족과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다.
초청된 대원 가족 170여 명은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 근덕초등학교 동막분교에서 대원들과 만났다. 이후 씨스포빌 리조트까지 총 3시간 동안 8.7km를 대원들과 함께 걸었다. 행진 후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참가 대원들과 가족들은 그동안 걸었던 국토대장정 촬영 영상을 감상하고 저녁을 먹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시장과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ST) 회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행진에 참여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폭염과 궃은 날씨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겠지만 동료와 함께할 수 있어 힘을 내서 걸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오늘 같은 날 더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장정이 먼 훗날 참가자들의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식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지난달 28일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시작됐다. 오는 18일 강원도 고성에서 완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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