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참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15 19:22 수정 2019-03-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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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지난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잇몸의 날을 맞아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사랑의 스케일링(치석 제거)’ 행사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와 한양여대, 동국제약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검진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능기부활동이다.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성분도보호작업장과 참벗보호작업장 근무자 60여명에게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성분도복지관은 해당 작업장과 연계해 일반업체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과 고용기회를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인솔과 정리 등 지원 활동을 펼치고 참가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하고 국민들에게 잇몸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잇몸의 날은 ‘3개월(3)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 11회를 맞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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