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獨 영유아 화장품 ‘보비니’ 홈페이지 오픈… 유통채널 다각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11 10:54 수정 2018-12-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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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비니 홈페이지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0일 국내 독점 판매 중인 독일 영유아 화장품 ‘보비니(bobini)’의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보비니는 천연 원료를 사용해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영유아 화장품이다.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철학과 역사를 소개하며 제품별 사용법과 성분 정보, 테스트 현황 등을 자세히 표시해 깐깐한 국내 소비자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구매 인증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홈페이지에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건조기와 헤어드라이어, 보비니 10종 제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박지혜 GC녹십자웰빙 브랜드매니저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다양한 판매경로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현재 ‘보비니 베이비 6종(마사지오일, 케어-프로텍티브 크림, 외출용 크림, 기저귀크림, 헤어&바디워시, 거품목욕제)’과 ‘보비니 비건 4종(거품 목욕제, 샴푸, 샤워젤, 워싱 폼)’을 국내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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