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보고 삼계탕 먹고… 여름 즐기려면 충남으로

동아일보

입력 2024-05-21 03:00 수정 2024-05-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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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estival 2024] 충청남도관광협회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부여서동연꽃축제
금산 삼계탕 축제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색을 살린 다양한 시군 지역 축제 지원 및 축제별 킬러 콘텐츠 발굴에 힘쓴다.

서천에서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천 한산모시문화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문화 축제다. 모시옷 패션쇼, 저산팔읍 길쌈놀이 외에 한산모시학교와 미니 베틀 짜기, 모시옷 입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부여에서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궁남지의 천만 송이 연꽃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금산에서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산 삼계탕 축제를 개최한다.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인 삼계탕과 다채로운 여름 건강 문화 체험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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