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좋은 곳은 없어” 음성군 여름 휴가철 관광지로 주목
뉴스1
입력 2023-07-10 17:34 수정 2023-07-10 17:35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충북 음성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봉학골 산림욕장.(음성군 제공)2023.7.10/뉴스1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충북 음성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음성군에 따르면 봉학골 산림욕장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의 명소’로 꼽힐 만큼 지역의 대표 명소다.
봉학골 산림욕장은 20만㎡ 규모로 조각공원, 자연학습장, 물놀이장,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가섭산에 둘러싸인 봉학골은 계절마다 바뀌는 형형색색의 풍경과 호수가 조화를 이룬 이국적 자연경관이 자랑이다. 사계절 내내 흐르는 계곡길 옆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다람쥐나 고라니도 쉽게 만날 수 있다.
백야자연휴양림에서는 숙박 시설과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나무 냄새 가득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공예품도 만들 수 있다.
‘팩토리 투어’는 음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사랑의 묘약(㈜한독) △타일(인터바스㈜) △전김말이(㈜사옹원) △핸드워시(㈜세모) △수제소시지(㈜에쓰푸드) △수제맥주(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두부(㈜풀무원) 등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음성에서는 ‘니나농’ 농촌관광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계절 농촌 탐사대(1박2일) △리얼한 농촌 탐구(3박4일) △잠시 멈춤 여행(당일) 등 다양하다.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감곡성당)도 볼거리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고딕 양식 건축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여행객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에 이보다 좋은 곳은 없다”며 “이번 여름 음성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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