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관광청 “태풍 피해 입은 여행업계 파트너 지원”
뉴시스
입력 2023-06-19 17:58 수정 2023-06-19 17:59

괌정부관광청이 태풍 마와르로 피해를 입은 여행업계 파트너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괌관광청은 7~8월 여행 수요 회복을 목표로 국내 항공사·여행사들과 협력해 웹사이트 기획전, 홈쇼핑, 온라인·사회관계망(SNS) 프로모션, 볼륨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태풍 발생 후부터 괌 정부와 유관 산업 관계자들은 파손된 시설을 재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행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섬의 완전한 복구에 힘써 하루 빨리 한국 여행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괌 현지의 관광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여행 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여행 수요를 회복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괌 여행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은 코로나19와 태풍 마와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괌 현지 관광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관광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7월 중순부터 괌정부관광청이 새로 전개할 여름 캠페인에 맞춰 현지 중소기업체들이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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