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광은 농촌에서”…휴양마을·치유농장 50% 할인

뉴시스

입력 2023-04-03 17:19 수정 2023-04-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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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민 파워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경북 농촌체험휴양시설의 체험비와 숙박비 50%를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관광객들이 농촌체험관광 포털인 ‘오이소’에서 온라인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감사이벤트와 여행후기를 작성하면 추첨과 선착순으로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35곳, 치유농장 20곳이다.

휴양마을에서는 전통, 웰빙, 힐링 등 체험거리를, 치유농장에서는 영농, 숲 체험, 제철음식 만들기 등 계절별테마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산과 바다가 있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경북 농촌에는 도시민들이 평소 가보지 못한 매력적인 곳이 많다”면서 “이들 농촌 시설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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