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고기능성 원단인 ‘코듀라’와 협업한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을 출시했다. 코듀라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기능성 원단으로 군용품에 사용될 만큼 최상의 내구성과 경량성, 흡습속건 기능을 자랑한다. 변색이 잘 일어나지 않고, 건조 속도가 빨라 사용과 관리가 수월하다.

아이더는 코듀라 소재의 우수한 장점과 아이더만의 세련된 디자인, 아웃도어 기술력을 결합해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코듀라 로고 플레이를 단독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블랙, 화이트, 옐로 색상 조화가 돋보이는 ‘아이더X코듀라’ 로고 디자인을 제품 곳곳에 포인트로 배치했다.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은 의류, 신발, 용품 등 폭넓은 제품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의류 제품은 코듀라의 뛰어난 기능성을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아노락, 우븐 팬츠, 티셔츠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로 선보였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모노톤 색상 활용과 아이더X코듀라 단독 로고 프린트로 스트리트 감성을 더했다. 재킷과 팬츠는 동일 색상으로 조합해 셋업 스타일로 착용하기 좋다. 신발 제품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아웃도어 활동에 걸맞은 기능성을 두루 갖춘 멀티 아웃도어 스니커즈로 구성했다. 경량성과 쿠셔닝이 우수한 엑스폼 미드솔과 접지력이 강한 아웃솔 등이 적용되어 최상의 착화감을 선사한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 색상, 내피 등을 다양화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코듀라 컬렉션의 가방 제품군 역시 코듀라 소재 사용으로 뛰어난 경량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코듀라 백팩’의 경우 인체공학적인 분절 멜빵 구조가 가방의 무게를 분산시켜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도가 적다. 인체공학적인 반달 패턴의 등판이 몸을 감싸 안는 듯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20개의 다양한 포켓을 가방 곳곳에 배치해 깔끔한 소지품 정리와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 사이드 방수 포켓, 부드러운 안감을 사용한 소프트 포켓, 등판과 멜빵에 숨겨진 주머니 등 소지품의 종류와 용도에 따라 다채롭게 활용하기 좋다. 백팩 외에도 슬링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형태의 가방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우수한 소재와 아이더만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재, 기능성, 디자인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의 특별함을 일상에서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