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논란, 이윤정 PD에 원작자 순끼 ‘심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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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14:04 수정 2016-02-26 14:06
치인트 논란, 이윤정 PD에 원작자 순끼 ‘심기 불편’
치즈인더트랩 원작자 순끼가 드라마와 관련된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드라마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해명과 함께 입장을 밝혔다.
치인트 논란. 사진= 순끼 블로그 캡처순끼는 드라마 협의에 대해 “드라마와 관련해 어지간하면 언급하지 않으려 했으나 아무래도 여지가 있는 기사가 많아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체가 다른 만큼 원작과 전혀 다른 느낌의 드라마 제작을 희망했는데, 기사는 ‘원작 충실’ 이라고 나왔다”며 “제작되는 동안 연락 한 통 없었고 어떤 내용으로 제작되는지 알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가 원하는 결말은 내 작품에서 다뤄질 테니 원작과 다른 엔딩을 요구했는데 엔딩 내용은 물론 연출마저 흡사했다”며 “드라마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난 정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25일 tvN 측 관계자는 “‘치인트’ 제작진 측이 원작자인 순끼 작가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며 “순끼 작가가 블로그에 올린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관련 입장을 밝히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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