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0.9%↑, 미국 휘발유 수요 증가 기대감
동아경제
입력 2016-02-25 08:56 수정 2016-02-25 09:01
국제유가 WTI 0.9%↑. 사진=동아일보DB
국제유가 WTI 0.9%↑, 미국 휘발유 수요 증가 기대감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의 발언 관련 급락했던 국제유가가 휘발유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8센트(0.9%) 오른 배럴당 32.1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14달러(3.43%) 상승한 온스 당 34.41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국제유가 상승은 미국의 휘발유 재고 감소 소식과 휘발유 수요 증가로 인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휘발유 수요는 작년 동기에 비해 5%이상 늘었으며, 휘발유 재고는 기존 예측보다 220만 배럴 줄어든 2억5650만 배럴이다. 또한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도 170만 배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 재고는 350만 배럴 증가했지만, 앞서 미국석유협회(API)가 집계한 710만배럴 증가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이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6.50달러(1.4%) 오른 온스당 1,239.10달러에 마감했다.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둔촌주공, 공사비 갈등에 도로-조경 등 스톱… 내달 입주 차질 우려
- 집값 꿈틀에 주택매매 늘자 9월 인구이동 3년만에 최대
- [단독]“한국이 폴란드산 자폭 드론 도입, 양국 방산협력의 상징”
- “공예의 나라 정체성, K판타지아 프로젝트로 되살릴 것”
- 9월 인구이동 ‘46만명’ 3.1%↑…“주택 매매량 증가 영향”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청력 손실, 치매 외 파킨슨병과도 밀접…보청기 착용하면 위험 ‘뚝’
- “두바이 여행한다면 체크”…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 배달료 올리자 맘스터치 버거값 인상… “결국 소비자만 고통”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