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엘, 어렸을 적 이력 고백 “어릴 때 친구 없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4 18:44 수정 2016-02-24 18:46
택시 이엘.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이엘, 어렸을 적 이력 고백 “어릴 때 친구 없었다”
‘택시’에 출연한 이엘이 방송을 통해 평탄하지 않은 이력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이엘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엘은 MC 이영자가 이력이 평범하지 않다고 말하자 “꿈이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는 막연히 아빠를 따라서 그림 하겠지 언니도 그림 하니까 나도 그림 하겠지 그랬는데, 계속 해보다 보니까 그게 안 되는 거죠, 그래서 나는 대학이라는 것도 근처도 못 가보겠구나” 생각 했다며 “어릴 때 친구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엘은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기가 무서워 가출을 감행했다”며 얼마 후 “집에 들어가서 결심을 하고 학교 그만 다니고 싶다”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엘의 아버지는 이엘을 껍데기 집에 데려가 “(결정을) 존중해 줄 테니 네가 책임을 져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엘은 검정고시 문제집 한 권을 사서 미친 듯이 외웠다며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도 성적이 잘 나와서 그걸로 대학을 갔다”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사연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