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이디스 코드, 주니 눈물 펑펑 “멤버 충원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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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17:11 수정 2016-02-24 17:16
레이디스코드. 사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 레이디스 코드, 주니 눈물 펑펑 “멤버 충원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 없어 ”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3인조로 신곡 ‘갤럭시’와 함께 2년만의 컴백에 나섰다.
오늘(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레이디스코드의 새 싱글 앨범 ‘MYST3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사회자 박경림은 “지난 2년이 복잡했을 것 같은데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애슐리는 “고민이 많았다. 둘이 곁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도 힘들었고 다시 무대에 서야할지 포기해야 할지 결정을 내리는 것 자체도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팬들이 믿고 기다려주셔서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멤버 충원에 대한 의견은 없었냐는 질문에 주니는“멤버 충원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 없다. 그냥 리세 언니와 은비 언니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며 눈물을 쏟았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2014년 9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권리세, 은비 등 두 멤버를 잃은 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바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MBC 뮤직 프로그램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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