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엄현경, 김수현과의 CF속 몸매 비결 고백 “보정속옷 없이는 불안”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19 09:35 수정 2016-02-19 09:38
해피투게더 엄현경. 사진=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엄현경, 김수현과의 CF속 몸매 비결 고백 “보정속옷 없이는 불안”
배우 엄현경이 몸매의 비결이 보정속옷이라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보니하니’의 이수민, 배우 김정민, 성우 겸 MC 서유리, 배우 엄현경, 개그우먼 이수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엄현경은 “많은 분들이 다리가 이쁘다고 해 주시는데 많이 안 움직여서 그렇다“ 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김수현과의 CF가 화제가 됐었는데, 비결이 뭐냐”고 묻자 엄현경은 “감독님이 섹시함을 부각시키고 싶어했다”며 “그래서 보정속옷을 입었다. 내 몸매가 사실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몸매가 너무 좋다고 해 주셔서 압박감이 있다. 보정속옷 없이는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정민은 “그래도 몸매가 좋아야 보정속옷을 입어도 그 정도 되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서유리는 “아니다. 무에서 유가 창조된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둔촌주공, 공사비 갈등에 도로-조경 등 스톱… 내달 입주 차질 우려
- 집값 꿈틀에 주택매매 늘자 9월 인구이동 3년만에 최대
- [단독]“한국이 폴란드산 자폭 드론 도입, 양국 방산협력의 상징”
- “공예의 나라 정체성, K판타지아 프로젝트로 되살릴 것”
- 9월 인구이동 ‘46만명’ 3.1%↑…“주택 매매량 증가 영향”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청력 손실, 치매 외 파킨슨병과도 밀접…보청기 착용하면 위험 ‘뚝’
- “두바이 여행한다면 체크”…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 배달료 올리자 맘스터치 버거값 인상… “결국 소비자만 고통”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