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속죄 의미로 김동현에 트위스터 당해…‘척추 틀어지게 만드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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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16:03 수정 2016-02-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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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규현, 속죄 의미로 김동현에 트위스터 당해…‘척추 틀어지게 만드는 기술’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이 양세형 논란에 관해 속죄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은 과거 양세형 논란에 대해 시청자들과 양세형에 사과를 전하며 속죄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규현은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김동현에게 ‘트위스터’ 기술 공격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제가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봐도 제 모습이 부끄러웠다.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서 행동하고 말하는 제가 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양세형은 “김희철의 부탁으로 규현의 지인 결혼식 사회를 맡았었다. 그런데 규현이 돈을 봉투에도 담지 않고 5만원권 4장 정도를 친구가 보는 앞에서 그냥 주어서 섭섭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규현은 “양세형이 전날 술을 마시고 온 것 같더라”면서 사과 대신 양세형의 차림을 지적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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