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박보검 커플링 해프닝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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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14:48 수정 2016-02-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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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덕선(혜리)과 택이(박보검) [자료:방송화면캡처]

‘꽃보다청춘’ 박보검, 네 번째 손가락에서 사라진 은반지…커플링 해프닝?

배우 박보검의 손가락에 반지의 존재를 찾아볼 수 없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15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시청률 공약 팬사인회를 실시했었다.

이날 눈길을 끈 사람은 박보검이었다. 단정한 옷차림에 말끔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박보검은 해맑은 미소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샀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띈 것은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였다. 반지로 인해 열애설이 뜨기도 했지만, 자신이 광고하는 주얼리 브랜드로부터 협찬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반지 해프닝으로 인해 관심을 끌었던 것은 반지착용 여부였다.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반지를 착용하지 않으면서 다시 한 번 열애설을 잠재웠다.

한편, 오렌지색 사막 듄45,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등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는 ‘꽃청춘’은 오는 19일 오후 9시45분 첫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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