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그래미 어워드, 최다 지명된 켄드릭 라마 4관왕 등극…주요부문 상은 누가?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16 18:06 수정 2016-02-16 18:11
2016 제 58회 그래미 어워드. 사진= ‘그래미 어워드‘ 홈페이지 캡처
2016 그래미 어워드, 최다 지명된 켄드릭 라마 4관왕 등극…주요부문 상은 누가?
15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서 힙합가수 LL 쿨J가 진행을 맡은 ‘2016 제 58회 그래미 어워드’(the 58th Annual GRAMMY Awards)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최대 수혜자는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과 ‘올해의 앨범’상 등 주요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이번 그래미 어워드의 최대 유망주였던 위켄드는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와 ‘베스트 어번 컨템포러리 앨범’ 상을 수상했다.
또, 최다 부문 지명됐던 켄드릭 라마는 ‘최우수 랩 앨범’상, ‘최우수 랩’상, ‘최우수 랩 퍼포먼스’상, ‘최우수 랩 콜라보레이션’상 까지 4관왕의 기쁨을 누렸으나, 주요 부문 상은 받지 못했다.
이밖에 ‘올해의 레코드’상은 ‘업타운 펑크(Uptown Punk)’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마크 론슨이, ‘올해의 노래’상은 ‘씽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를 부른 에드 시런이 탔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매년 봄에 열리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보컬, 최우수 신인 등을 포함해 총 8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둔촌주공, 공사비 갈등에 도로-조경 등 스톱… 내달 입주 차질 우려
- 집값 꿈틀에 주택매매 늘자 9월 인구이동 3년만에 최대
- [단독]“한국이 폴란드산 자폭 드론 도입, 양국 방산협력의 상징”
- “공예의 나라 정체성, K판타지아 프로젝트로 되살릴 것”
- 9월 인구이동 ‘46만명’ 3.1%↑…“주택 매매량 증가 영향”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청력 손실, 치매 외 파킨슨병과도 밀접…보청기 착용하면 위험 ‘뚝’
- “두바이 여행한다면 체크”…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 배달료 올리자 맘스터치 버거값 인상… “결국 소비자만 고통”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