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프리제의 성격, 어린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충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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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6 09:03 수정 2016-02-16 09:13
비숑프리제의 성격. 사진= JTBC ‘마리와 나‘ 캡처
비숑프리제의 성격, 어린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충견’
비숑프리제의 성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마리와 나’에서 강호동이 일일 대리아빠를 맡은 비숑프리제 ‘스톤’이가 화제다.
3일 JTBC ‘마리와 나’에서 강호동은 비숑프리제 ‘스톤’이의 일일 아빠가 됐다.
이날 스톤이는 ‘손’, ‘기다려’, ‘뽀뽀’ 등 강호동의 명령에 따르는 모습으로 영특함을 표출해 강호동의 이쁨을 받았다.
한편 곱슬거리는 털을 가졌다는 뜻의 ‘비숑 프리제’는 작지만 튼튼한 체질의 견종으로, 마치 인형 같은 느낌을 주어 프랑스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한국애견협회에 따르면 비숑프리제는 성격이 명랑하고 활발하며 영리하다. 예의바르고 행동이 민첩해서 서커스에도 출연하며 맹인 안내견으로 사육되기도 한다.
또한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사랑이 많기 때문에 다른 애완동물뿐 아니라 어린이들과도 잘 어울린다.
푸들과 같이 활발한 반면에 독립심이 강해 혼자 집을 지키게 해도 얌전히 있으며, 주인의 말과 행동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비숑은 훈련 성능이 대단히 높아 가정견으로 적합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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