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맑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져, 낮 최고기온 9~16도…내일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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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13:11 수정 2016-02-11 13:12
오늘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오늘 날씨]맑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져, 낮 최고기온 9~16도…내일은 ‘비’
오늘(1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늦은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서쪽지방과 강원도영서, 경남서부로 확대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높겠으며, 그 동안 추위가 지속된 상태에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높게 올라 해빙된 곳이 있겠다.
내일(1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모레(13일)는 서해남부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11일 05시부터 12일 24시까지)으로는 전남해안, 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 서해5도 : 20~60mm이며,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전라북도, 경상북도(12일), 경상남도(경남남해안 제외), 전남내륙(지리산부근 제외), 북한 : 10~40mm로 예보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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