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모세, 유재석이 ‘마야’로 호칭 실수… ‘모세’ 의미는?
동아경제
입력 2016-01-20 10:27 수정 2016-01-20 10:33
모세.사진=JTBC‘투유프로젝트-슈가맨‘‘슈가맨’ 모세, 유재석이 ‘마야’로 호칭 실수… ‘모세’ 의미는?
유재석이 모세의 이름을 ‘마야’로 바꿔 부르는 실수를 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가수 모세와 김돈규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슈가맨’ 김돈규의 랩 시연 다음 모세에게도 랩 시연을 요구하며 “자~ 우리 마야가”라고 이름을 바꿔 부르는 실수를 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알아채지 못하다가 스튜디오의 반응을 보고 그제서야 “진짜 몰랐어. ‘ㅁ’으로 시작하는 두글자 이름이 많아서.. 모세,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모세는 랩을 하려다가 “세이 예에 예에~ 소리 질러 봐아~” 라며 옛날사람 같은 모습을 보여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후에 유희열은 “모세! 노래! 해줘! 봐아!” 라고 모세를 따라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슈가맨’ 모세는 예명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모세는 “데뷔했던 소속사 사장님이 개신교 신자였다”며 “회사 상태가 어려울 때 데뷔했다. 기적을 한 번 일으켜보자는 뜻에서 이런 이름을 짓게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종교 행사가 많은 편인데 불교 쪽 방송에는 이름 때문에 거의 가보질 못했다”고 덧붙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