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복귀,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동아경제
입력 2016-01-20 08:29 수정 2016-01-20 08:31
박시후.사진=동아닷컴DB박시후 복귀,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배우 박시후가 3년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OCN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 박시후가 참석해 ‘청담동 앨리스’ 이후 3년만의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시후는 복귀 소감에 대해 “감회가 새롭고 떨리기도 한다. 이런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되서 꿈을 꾸는 것 같이 행복하다. 심장이 두근거려 어젯밤에 잠을 못 잤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3년간의 공백에 대해 “나를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이었고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향후 활동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 자신에 대해 쌓아가는 시간이었다. ‘동네의 영웅’이라는 작품을 만나게 돼 꿈만 같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하는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이자 한국판 히어로물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