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비정상회담’서 “꼬라지 하고는” 과거 명대사? 발사
동아경제
입력 2016-01-19 09:28 수정 2016-01-19 09:32
한예슬. 사진=JTBC 비정상회담
한예슬, ‘비정상회담’서 “꼬라지 하고는” 과거 명대사? 발사
배우 한예슬이 과거 드라마를 통해 유행했던 대사 “꼬라지 하고는”이라는 대사로 웃음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한예슬이 한국대표로 출연해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을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한예슬은 “예비신랑이 결혼하면 제 반려견과 절대 같이 살 수 없다고 한다. 개가 먼저냐, 자기가 먼저냐며 묻는데 이런 남자와 결혼 해도 되겠느냐”는 고민을 읽었다.
이에 한예슬은 “너무 어렵다”며 “냉정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가족에게 강아지를 맡기겠다. 아직 안 겪어봐서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은 그렇다”고 밝혔다.
MC 성시경은 한예슬에 말에 “가족에게 맡긴다고 한 한예슬 씨는 어떻게 하냐”물었고, 한예슬은 “저는 예비 신랑과 강아지, 둘 중 택해야 한다면 예비 신랑이라고 한 것이었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한예슬은 MC 전현무가 “오랜만에 드라마 속 명장면 보여주시죠”라고 요청하자“너무 오래 돼서 호응이 있을까요?”라며 “혹시 아시는 분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칠레 대표 로드리고가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기억해 내자, 한예슬은 로드리고를 향해 “꼬라지 하고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