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맘마미아로 뮤지컬 배우 재도전… 소녀시대 서현도 출연?
동아경제
입력 2015-12-08 13:47 수정 2015-12-08 13:50
이현우 맘마미아. 사진=신시컴퍼니
이현우, 맘마미아로 뮤지컬 배우 재도전… 소녀시대 서현도 출연?
가수 이현우가 뮤지컬 ‘맘마미아’를 통해 다시 뮤지컬에 나선다.
2013-14년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 이후 3년 만에 공연하는 뮤지컬 ‘맘마미아!’에는 최정원, 남경주, 신영숙, 성기윤, 전수경,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등의 뮤지컬 배우들과 더불어 가수 이현우와 소녀시대 서현 등이 캐스팅됐다.
원년멤버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는 망설임 없이 오디션에 지원해 다른 배우들과 똑같은 과정을 거쳤다.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중년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신영숙(도나 역), 김영주(타냐), 홍지민(로지)도 오디션을 위해 내한한 해외 스태프 모두를 만족시키며 당당하게 합격했다.
서현은 오디션 당시부터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소피로 낙점됐다. 서현은 350:1의 경쟁률을 뚫고 ‘맘마미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맘마미아!’ 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 (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영국을 비롯 미국, 독일 프랑스 등 49개 나라 440개 주요도시에서 6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억 달러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전세계 메가 히트 뮤지컬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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