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 속 후지이미나, 패션 화보 새삼 화제…하의 실종 패션 종결?
동아경제
입력 2015-09-18 14:30 수정 2015-09-18 14:31
후지이 미나. 사진=후지이 미나 SNS
욕조 속 후지이미나, 패션 화보 새삼 화제…하의 실종 패션 종결?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와 FT아이랜드 이홍기가 서로에게 설렜던 경험을 밝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화보 사진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후지이 미나는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내 친구는 외국인’특집으로 이홍기, 후지이미나, 최희, 파비앙, 김유리, 오타니 료헤이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이홍기는 “미나에게 설렌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거 같이 출연했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를 언급하며 “웨딩 촬영 당시 설랬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진짜 많이 설레이더라구요”라며 “계속 붙어있고 이럴 때 설레였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은 후지이 미나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며 “미나씨는 언제가 설레였냐?”물었고, 미나는 “(이홍기가) 노래를 처음 불러줬을 때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슬펐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별하는 것도 그렇고”라고 말한 뒤 “프로에서 봤던 카메라 감독님이랑 작가 언니들과 헤어지게 되니까”라고 이홍기가 아닌 제작진과의 이별을 언급해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앞서 후지이미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색시한 모습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후지이미나가 공개한 여러장의 화보 속에는 아름다운 모습의 포즈를 한 모습이 담겨 있으며 특히 하얀색 상의를 입고 욕조 안에서 웃고 있는 모습의 후지이미나의 사진은 진장한 하의 실종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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