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17세 연상’ 미나 사랑 듬뿍?… 수료식 사진보니 애정 담긴 도시락 가득
동아경제
입력 2015-09-17 08:55 수정 2015-09-17 08:56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류필립, ‘17세 연상’ 미나 사랑 듬뿍?… 수료식 사진보니 애정 담긴 도시락 가득
열애를 인정한 미나와 류필립 커플이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미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나가 군복을 입은 류필립과 함께 다정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미나가 류필립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들이 테이블 가득 펼쳐져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났을 때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1972년생,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가 무려 17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나이차에 개의치 않고 지난달 17일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K STAR ‘한류스타 리포트’ 측은 14일 중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는 미나를 김포공항에서 만나 인터뷰를 했다. 해당 매체를 통해 미나는 “처음 열애설이 터졌을 때 솔직히 나이 차이가 많이 나 걱정을 많이 했다. 응원해 주신 분들 많다고 들었는데 예쁘게 사랑할 테니까 많이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나는 “8년을 혼자 중국 활동을 하다 보니 외로웠는데, 류필립에게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며 “류필립이 어른스럽고 다정해 나이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미나는 “중국 공연에 앞서 지난 10일 남자친구의 훈련병 수료식 현장으로 면회를 다녀왔다. 처음엔 반대했던 양가 어머니 모두 교제를 허락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