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 FNC와 전속계약…FNC, 대형 기획사에 한 발 더 성큼?
동아경제
입력 2015-08-21 15:43 수정 2015-08-21 15:43
정진영 FNC와 전속계약. 사진=동아닷컴 DB
정진영, FNC와 전속계약…FNC, 대형 기획사에 한 발 더 성큼?
배우 정진영이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관심이 집중됐다.
FNC 측은 21일 정진영과의 계약 소식을 전하며 “정진영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에서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소속사 없이 활동해온 정진영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정진영은 앞서 1988년 연극 ‘대결’로 데뷔해 영화 ‘달마야 놀자’ ‘황산벌’ ‘즐거운 인생’ ‘평양성’ ‘강남 1970’ 등 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정진영은 2005년 ‘왕의 남자’에 연산역으로 출연 이준기와 함께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이며 1000만 관객 돌파했다.
2012년 또한 ‘7번방의 선물’에 이어 올해 개봉한 ‘국제시장’으로 세 번째 1000만 기록을 세우며 흥행 보증 배우로 인정받았다.
한편 정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유재석, 김용만, 노홍철 등을 영입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FNC 엔터테인먼트에는 걸그룹 AOA, 박광현, 송은이, 윤진서, 이동건, 이다해, 김민서, 이국주, 정우, 정형돈 등이 소속되어있다.
정진영 FNC와 전속계약. 정진영 FNC와 전속계약. 정진영 FNC와 전속계약.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대통령실, 尹·참모들 매달 월급 10% 자동 기부
- 박봄, 한층 갸름해진 모습…씨엘·공민지와 함께한 일상
- 외식업 하는 유명 개그맨, 술 대금 못 갚아 강남 아파트 경매행
- ‘사업 문제로’ 후배 2명과 함께 지인 폭행한 40대 조폭 구속송치
- 트와이스 정연, 응급실行 일화…“똥이 가득 찼습니다”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국민연금 月100만원 이상 수급자, 80만명 돌파…5년 만에 2배 급증
- “일단 투자 보류” 계엄이후 대기성 자금 43조 증가
-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 양극화…‘재건축’ 대 ‘실거주’
- 2차 베이비부머 은퇴에…내년 노인일자리 110만개 ‘역대 최대’
- 내년 4.1조 예산 삭감에도 ‘반도체·AI 투자’는 “차질 없이”
- 떠나는 MZ 잡아라…내년 공무원 보수 3.0%↑, 8년 만에 최대
- 아무리 쉬어도 피곤하다면… 피로 아닌 질환 탓일 수도
- 11월 취업자 12.3만명↑…정부 “취약계층 고용안정 노력”(종합 2보)
- “전세금 떼일라”…높아진 대출 문턱에 빌라 월세 수요 증가
- “결제 수수료 아끼자” 가맹점들 PG 건너뛴 서비스 이용 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