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와 결별 알려져…윤아, 지난달 이승기 관련 질문에 “소녀시대가 먼저” 대답
동아경제
입력 2015-08-13 15:11 수정 2015-08-13 15:12
이승기 윤아. 사진=동아닷컴 DB
이승기, 윤아와 결별 알려져…윤아, 지난달 이승기 관련 질문에 “소녀시대가 먼저” 대답
가수 이승기와 윤아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는 “지난해 1월 1일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한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연인 공개 1년 7개월만이며, 2014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한지 1년 9개월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결별 이유가 ‘서로 다른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윤아는 올초부터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으로 중국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고, 이승기는 비슷한 시기에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과 새 음원 준비에 바빴다.
두 사람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스케줄로 만남의 시간이 줄었고,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결별을 인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윤아가 최근 이승기와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1월 1일 열애설이 터지면서 공개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열애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며 두 사람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머튼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달 말 소녀시대의 리얼예능프로그램 ‘채널소시’ 제작보고회장에서 윤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당시 윤아는 이승기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인 일보다는 소녀시대가 먼저”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두 사람의 연애전선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