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6월 완전체 컴백, 6월 중 새 앨범 발표… 5주년 기념 콘서트는 언제?
동아경제
입력 2015-05-27 16:42 수정 2015-05-27 16:44
틴탑 6월 완전체 컴백, 사진=아레나
틴탑 6월 완전체 컴백, 6월 중 새 앨범 발표… 5주년 기념 콘서트는 언제?
틴탑이 6월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오는 6월 중 틴탑이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약 9개월 만에 틴탑 멤버 전원이 함께 한 올해 첫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틴탑은 앨범 활동과 함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7월 4일 일본 도쿄 부도칸과 8월 1~2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틴탑은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무대 퍼포먼스로 데뷔 5년간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계획이다.
틴탑의 일본 콘서트는 가수들의 꿈의 무대이자 성지라고 불리는 부도칸에서 열릴 예정이라 더 뜻 깊다. 틴탑은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총 5뢰의 아레나 투어를 마치며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작년 ‘쉽지않아’를 통해 성숙한 이미지 변신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틴탑은 그동안 멤버 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며 오는 6월 완전체 컴백을 위한 힘을 축적해 왔다.
니엘은 솔로로 데뷔해 ‘못된 여자’로 솔로 가수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자리매김 했고, 천지와 리키는 한국과 일본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창조와 엘조, 캡 역시 드라마, 영화, 예능 그리고 작곡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개별 활동을 해왔다. 이에 이번 완전체 컴백의 새 앨범은 틴탑 여섯 명의 시너지와 새로운 모습으로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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