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세월호 추모…“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4-16 16:19 수정 2015-04-16 16:23
맨유 세월호 추모. 사진=맨유 한국어 홈페이지
맨유 세월호 추모…“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맨유는 16일 한국어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클럽 성명을 통해 노란 리본으로 세월호 1주기를 추모했다.
맨유는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라고 굵은 글자로 첫 줄을 시작했다.
이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고,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습니다”라며 희생자 인원을 알렸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합니다”라며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맨유 세월호 추모. 맨유 세월호 추모. 맨유 세월호 추모.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