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시금치는 두부와 함께 먹으면 ‘결석증’ 유발해
동아경제
입력 2015-04-16 15:43 수정 2015-04-16 15:48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사진=동아닷컴 DB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시금치는 두부와 함께 먹으면 ‘결석증’ 유발해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두 가지가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근 미국의 한 방송에서 매니 알바레즈 의학박사가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두 가지를 소개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박사가 소개한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첫 번째는 시금치다.
시금치에는 영양소가 풍부해 근육과 심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K를 비롯해 비타민C, 칼륨과 루테인을 포함해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기관을 잘 움직이도록 하기 때문에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이며, 철분이 많기 때문에 임신부에게나 빈혈이 심한 여성에게도 좋다.
두 번째로 소개된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는 케일이다.
케일은 근육 강화에 좋은 채소로 면역계와 심장에도 좋고 비타민K와 C,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한편 시금치와 두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시금치에는 옥살산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옥살산 성분이 몸속에서 수산석화가 되면 결석이 생기는데 두부와 같이 섭취하면 담석증 유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옥살산 성분이 두부에 다량 함유된 칼슘 성분과 결합해 불용성 수산칼슘을 생성하면 인체의 칼슘 섭취를 줄이고 결석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