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체온 높이려 침대속에 들어온 박민영에게 “널 다치게 할 수도 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1-21 14:39 수정 2015-01-21 14:44
힐러 지창욱 박민영. 사진=KBS 2TV 힐러
‘힐러’ 지창욱, 체온 높이려 침대속에 들어온 박민영에게 “널 다치게 할 수도 있다”
드라마 ‘힐러’의 지창욱과 박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눈물의 입맞춤을 나눠 화제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서로의 애정을 확인한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지창욱은 사부 오광록(기영재 역)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잠적했고, 박민영은 후배 박봉수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미경(조민자 역)은 박민영을 찾아갔고, 박민영의 걱정하는 모습에 지창욱이 있는 곳을 알려줬다.
지창욱에게 어렵게 찾아간 박민영은 초췌한 모습으로 차가운 몸을 한 채 누워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어 박민영은 침대속에 들어가 자신의 체온으로 지창욱의 체온을 높이려하지만, 지창욱은 자신으로 인해 박민영이 다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널 다치게 할 수도 있다”며 차갑게 밀어낸다.
이런 지창욱에게 박민영은 “넌 날 다치게 안해. 절대로”라고 말하며 지창욱을 끌어안았다.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지창욱과 박민영은 눈물을 흘리며 입맞춤을 나누었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힐러 지창욱 박민영. 힐러 지창욱 박민영.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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