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존중 발언 “막노동하는 남편 창피하지 않다”…신성우 매니저 출신?
동아경제
입력 2015-01-07 11:23 수정 2015-01-07 11:27
라미란 남편 존중. 사진=동아일보DB
라미란 남편 존중 발언 “막노동하는 남편 창피하지 않다”…신성우 매니저 출신?
배우 라미란이 과거 남편 존중 발언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라미란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을 소개하며 막노동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라미란은 남편의 직업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남편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라미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라미란은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한다”면서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하지 않다”고 밝혔었다.
이 어 “남편이 과거 대출업계에 종사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소액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를 찍으러 다녔다”며 “신성우 매니저 출신이지만 나랑 잘 안 맞는다. 지금도 전화 잘 안 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해봐라.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남편이 매니저 한다는 것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거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었다.
한편 라미란은 남편 이야기하는 게 싫지 않느냐는 질문에 “사실인데 싫어할 이유가 없다. 우리 남편이 워낙 무던한 스타일이다. 저는 우리 남편이 부끄럽거나 창피하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을 밝혔다.
라미란 남편 존중 발언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미란 남편 존중, 이게 맞는 거지요”, “라미란 남편 존중, 훌륭한 생각입니다”, “라미란 남편 존중,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