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에 장위안 “친구로는 괜찮지만 남자로는 아냐”…이유가?
동아경제
입력 2014-11-25 14:47 수정 2014-11-25 14:52
‘비정상회담 줄리안’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줄리안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G10 멤버들과 일일 대표 콜롬비아 출신 알바로, 게스트 김범수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줄리안에게 친한 여동생을 중국어 과외 선생님으로 소개시켜줬다”며 “소개시켜준 친한 여동생이 줄리안이 좋다고 하기에 ‘너 다른 얘기는 하지 말고 과외만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위안은 “줄리안을 잘 아니까 그렇다”고 이유를 설명했고, 샘 오취리는 “줄리안이 어장 관리를 한다”고 폭로했다
장위안은 “(줄리안은) 친구로 지내면 정말 괜찮은데 남자로는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에 줄리안은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줄리안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줄리안, 완전 억울한 표정”, “비정상회담 줄리안, 알고 보니 나쁜남자?”, “비정상회담 줄리안,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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