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얼굴 본 야노 시호 눈물…딸 추사랑은 엄마 눈물 닦아
동아경제
입력 2014-10-10 15:34 수정 2014-10-10 15:41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얼굴 본 야노 시호 눈물…딸 추사랑은 엄마 눈물 닦아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눈물을 흘리며 진한 가족애를 보였다.
10일 KBS2 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최근 경기를 마친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딸 추사랑의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될 예정인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 아빠’편 스틸 컷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후 퉁퉁 부은 얼굴과 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는 야노 시호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에게 무언가를 먹여주는 모습이 함께 담겨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
당시 녹화에서 야노 시호는 경기 후 추성훈의 모습을 보며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며 울음을 애써 참아내다 결국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으며, 엄마의 눈물에 추사랑은 “엄마 왜 울고 있어”라며 야노 시호의 눈물을 닦아줬다는 후문이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달 20일 일본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추성훈을 본 후 야노 시호가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에 “야노 시호 눈물, 너무 부러운 가족”, “야노 시호 눈물, 역시 딸이 좋아”, “야노 시호 눈물, 아들이었으면 어땠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