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과 딸을 위해서 다 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
동아경제
입력 2014-10-10 15:27 수정 2014-10-10 15:35
사진=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과 딸을 위해서 다 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서태지가 딸 ‘삑뽁이(태명)’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해피투게더3’에서는 ‘서태지 특집’으로 서태지가 단독으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지는 방송 최초로 결혼사진과 딸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태지는 딸 사진을 공개하며 “딸 아이 얘기를 하니까 편해진다”라며 “태명은 삑뽁이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삑뽁이 사진은 또렷한 눈망울을 하고 있으며, 아빠 서태지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딸 삑뽁이의 태명에 대해 서태지는 “신곡을 들려줬는데 ‘삑뽁삑뽁’이라는 부분에서 발차기를 하고 귓방망이를 날리더라. 다른 노래를 들려주면 별 반응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서태지는 딸 삑뽁이가 태어난 뒤 자신에 대해 “예전과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며 “자금은 아내와 딸을 위해서 다 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해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그 마음 영원하길”,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행복한 가정 되길”,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누구 닮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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