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 아이스 버켓 챌린지…전 세계 유명인사 총 동참
동아경제
입력 2014-08-20 10:46 수정 2014-08-20 10:48
‘아이스 버킷 챌린지’
유명 스타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화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이다.
챌린지 참가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고 다음 도전자를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남기거나 실행해야 하며, 불이행 했을 경우 100달러, 우리 돈 약 10만 원을 ALS에 기부해야 한다.
이 아이스 버켓 챌린지에는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저스틴 팀버에리크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데이비드 베컴, 리오넬 메시,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수니가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 까지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8일 조인성에 이어 19일 박한별과 최시원까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을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의미 있고 재미도 있는 캠페인이네”, “아이스버킷 챌린지, 감동적이다” , “아이스버킷 챌린지,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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