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그리스전, 20일 오전 7시…승점 누가 챙길까
동아경제
입력 2014-06-19 16:41 수정 2014-06-19 16:43
일본-그리스전, 물러날 수 없는 맞대결…탈락 당락 좌우할 듯 "언제야?"
일본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리스전을 앞두고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과 맞붙는 그리스는 FIFA순위 12위인 유럽 강호로 좋은 수비진을 갖다.
일본 감독 자케로니는 기자회견에서 "그리스 전에서 지금까지의 플레이를 하면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리스 전을 꼭 잡겠다"고 말했다.
일본 그리스전에 임하며 오카자키 선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90분간 공격하는 마음가짐을 잃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일본은 C조 조별 예선 첫 경기 코트디부아르전에서 2대 1로 패배해 그리스 전을 꼭 이겨야 다음 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그리스의 입장에서도 콜롬비아와의 1차전에서 0대3으로 완패해 일본과의 경기에 사력을 다해 16강 토너먼트를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는 것.
일본-그리스전은 19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일본 그리스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그리스전, 봐야지", "일본-그리스전, 부상 없길", "일본-그리스전, 누가 이길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