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라크루즈 2015’ 출시…42만원 인상
동아경제
입력 2014-05-06 13:46 수정 2014-05-06 14:03
현대자동차 대형 SUV ‘베라크루즈’ 연식 변경 모델이 오는 7일 출시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라크루즈 2015’는 ▲알로이 페달 ▲고급 가죽 키 홀더 적용 ▲외장 색상은 화이트 크리스탈 펄 ▲아라비안 모카 등 2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동승석에 통풍시트를 기본 장착하고, 파워 테일게이트를 전 모델 기본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새롭게 변경된 신형 내비게이션은 주행 중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인터페이스 및 3D 지도를 탑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라크루즈 2015’는 3.0 디젤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경우 동승석 통풍시트와 기존에 옵션으로 운영하던 파워 테일게이트(44만 원)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일부 사양은 조정을 통해 42만 원 인상한 3838만 원으로 책정하는 등 가격 인상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베라크루즈 2015’ 가격은 ▲3.0 디젤 2WD 모델의 경우 3838만~3946만 원 ▲3.0 디젤 4WD 4058만~4166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