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가정의 달 맞아 ‘체어맨’ 구입 시 “최고 1400만 원 보상”

동아경제

입력 2014-05-02 10:13 수정 2014-05-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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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상품 제공 및 내비게이션 지급, 장기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차종 별로 구매 혜택을 살펴 보면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에게 1000만 원 맞춤형 가족여행상품(제세공과금 고객부담)을 제공한다. 체어맨 W CW 600, CW 700 모델은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62만 원)을 무상 지원하고 VVIP 바우처(골프이용권, 건강검진이용권, 호텔숙박권, 뷰티케어 서비스, 골프용품 중 택1)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어맨 H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96만원)을 지원하고, 선수율 10%(36개월) 1.9% 하프(Half) 유예할부 및 선수율 30%(60개월) 1.9% 초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뉴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에 따라 3.9%~5.9% 저리할부(24~60개월)를 운영하며,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게는 최고급 내비게이션 무상지급은 물론 선수율에 따라 3.9%~6.9% 저리할부(36~72개월)인 세프티(Safety)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1년 거치 후 6.9% 저리 36개월 할부를 운영하며,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10%, 6.9% 저리 36개월 유예할부도 운영한다.

한편 제휴할부사인 KB캐피탈의 출범을 기념해 체어맨 W 및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 중 KB캐피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2인치 LED TV를, 코란도 투리스모는 40만 원을 추가지원 해 준다.

특히, 2009년 이전 체어맨 보유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하면 최대 1400만 원 보상을, 9인승 이상 국산 MPV 차량 보유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최대 1550만 원을 보상해주는 ‘베스트 체인지(Best Chang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뉴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00만 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경쟁사 RV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체어맨 W 5.0은 200만 원, 체어맨 W CW 600, CW 700 및 체어맨 H는 50만~100만 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5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쌍용차의 5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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