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영 심판 폭행 사건, “비디오 판독 도입 확대해야”
동아경제
입력 2014-05-01 10:41 수정 2014-05-01 14:21
사진=Spotv방송 캡쳐
심판폭행
프로야구 박근영 심판 경기 도중 폭행당해
프로야구 경기 중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해 심판이 폭행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지난 달 30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도중 박근영 심판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6:3으로 KIA가 앞서가고 있던 7회초 갑자기 관중 한명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박근영 1루심을 폭행한 것이다.
이 남성의 폭행은 앞서 6회 초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보인다. 기아 안치홍이 유격수 김선빈에게 볼을 토스하며 병살 플레이를 시도 했지만, 박근영 심판은 1루에서 세이프를 선언했었다.
이에 기아 선동열 감독이 공이 먼저 도착해 아웃이라고 항의한 바 있었다.
관중난입으로 심판을 폭행하는 사태와 심판 판정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비디오 판독 확대에 대한 야구 팬들의 목소리가 커 지고 있다.
박은영 심판폭행 사건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박근영 심판폭행,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군요”, “박근영 심판폭행, 조속히 비디오 판독 도입 확대해야”, “박근영 심판폭행, 경기장 안전에 신경을 써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