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닮은 난초 “페로몬 뿜어내 벌꿀 유혹…신기하네”
동아경제
입력 2014-04-08 16:48 수정 2014-04-08 17:02
사진=슈렉 닮은 난초, 영국 데일리메일
슈렉 닮은 난초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슈렉을 닮은 난초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녹색 피부에 갈색 조끼를 입은 슈렉과 흡사한 형태의 희귀 난초 사진을 기사화했다.
매체에 따르면 슈렉 난초는 스페린 피레네 산맥을 여행하던 한 야생생물 사진작가에 의해 발견됐다.
슈렉 난초의 학명은 ‘오프리스 아피페라(Ophrys Apifera)’며 영어권에서는 ‘꿀벌 난초’라고도 불린다. 이 난초는 실제로 페로몬을 뿜어내 벌들을 유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모습의 이 슈렉 난초는 키가 큰 풀들 사이에서 자라기 때문에 실제로 보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렉 닮은 난초, 귀엽다” “슈렉 닮은 난초, 먹을 수 있나” “슈렉 닮은 난초, 정말 슈렉 같이 생겼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