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대신 찻잎으로 달리는 미니 쿠퍼T? 알고보니…
동아경제
입력 2014-04-03 13:22 수정 2014-04-03 15:20
사진=BMW 미니
BMW 미니가 ‘미니 쿠퍼 T’라는 이름의 새로운 차량 이미지를 1일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차는 찻잎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합성 바이오연료에서 동력을 얻으며 차 한 잔에 들어가는 분량으로 최대 64km를 달릴 수 있다.
여기에 앤티-록 브레이크 시스템(ABS)과 다이내믹 스테빌리티 컨트롤(DSC)등의 첨단 기술을 가졌고 색상은 ‘카모마일 옐로우’, ‘레드 부쉬’, ‘얼그레이’ 세 가지로 나뉜다.
BMW는 “이 차를 위해 수년 간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찻잎에서 추출한 성분이 차량의 연료가 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만우절 이벤트 기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대로 낚였다”, “내심 기대했는데…”, “출시일 찾아본 나는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