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베이론을 경찰차로? 두바이 경찰의 남다른 선택

동아경제

입력 2014-02-19 16:52 수정 2014-02-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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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카스쿠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에 두바이 경찰 차량이 공개돼 화제다.

이 경찰차는 부가티 베이론으로 최고속도는 약 402km/h며 제로백은 2.5초다. 가격은 무려 160만 달러(약 17억만 원). 외형은 흰색 바탕에 두바이 경찰의 상징색인 초록색으로 꾸며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바이 경찰 측은 세계 유수의 스포츠카와 슈퍼카, 메르세데스벤츠 브라부스 B63S-700 모델을 거쳐 결정했다.

이 차량은 도시를 순찰하는데 사용되며 두바이의 주요 관광지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두바이에서만 가능한 일 같다”, “경찰차가 저 정도면 두바이 상위층은 대체 뭘 타고 다닐까?”, “굳이 저런 비싼 차를 경찰차로 써야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4Tjmx0RQ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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