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꼬리 독사 “해독제가 없다니 살인병기나 마찬가지”

동아경제

입력 2014-02-01 14:59 수정 2014-02-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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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거미 꼬리 독사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거미 모양의 꼬리를 가진 뱀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거리 꼬마 독사의 학명은 '우라라크노이데스'로 이 뱀은 지난 2006년 이란의 자그로스 산에서 학자 4명이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머리와 몸통은 뱀의 모양이지만 꼬리는 거미 모양을 하고 있는 아주 드문 종으로 알려졌마. 거미모양의 꼬리는 먹이를 유인하는데 사용하며 이 뱀에게 물리면 현재로서는 해독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미 꼬리 독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미 꼬리 독사, 무섭다" "거미 꼬리 독사, 해독제가 없다니 살인병기" "거미 꼬리 독사, 거미와 뱀의 맹독 합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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