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 침범 아우디, 사이클라이더 폭행 ‘적반하장’

동아경제

입력 2014-01-29 11:58 수정 2014-01-29 12:3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해당 영상 캡쳐
인터넷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아우디 운전자와 싸움을 벌이는 자전거 운전자의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국의 한 도로에서 찍힌 이 영상은 아우디 차량이 자전거 전용 도로에 침범하면서 시작된다. 보통 영국에서는 신호등 대기 시 차보다 자전거가 먼저 설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자전거 대기 공간에 서 있는 아우디를 보고 뒤에서 달려오던 자전거 운전자 중 한명이 운전자에게 이야기 하지만 아우디 운전자는 듣지도 않고 쌩하니 가버린다.
그러자 자전거 운전자는 곧바로 뒤따라가 멈춰선 차 운전자를 다시 한 번 불러낸다. 하지만 운전자는 사과는 커녕 다짜고짜 자전거 주인에게 주먹질을 한다. 이렇게 사건은 일단락되고 자전거 운전자는 재빨리 그 자리를 나선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딜 가나 무개념 운전자는 항상 있다”, “정의로운 자전거 운전자가 안타깝다”, “아우디 운전자를 한 대 때려주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GfdvIfT8H5c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