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접히는 자동차 문 “어떤 차에 적용됐나?”

동아경제

입력 2014-01-21 10:36 수정 2014-01-21 14:13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해당 영상 캡쳐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유튜브에 '신개념 자동차 문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 초반에는 '1897년 벤츠 쿠페'라는 설명이 달린 사진이 나오는데 이것은 소형 랜도 자동차(landaulet)다. 영상에 나오는 차 문 디자인은 여기에서 본 따온 것으로 보인다. 문짝 주변을 자세히 비춰준 뒤 달리는 자동차 화면으로 바뀐다.

겉보기엔 별다를 바 없지만 차가 멈추자 문짝 전체가 아래로 말리면서 열린다.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으면 말렸던 문이 올라가면서 닫힌다.

이 신기한 기능의 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Jatech'라는 회사의 제품이다. 회사는 "처음에 실제 크기의 8분의 1로 견본을 만들어 자동차 회사들에 소개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후 OEM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포드, 링컨 등의 차에 적용됐다"고 자사 홈페이지에 설명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상이 오래되긴 했지만 여전히 흥미롭다","기술이나 내구성은 모르겠지만 좋은 아이디어 같다","이런 제품이 일반화 되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9ek3gdu5ZRg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