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브레이크 걸고 운전하는 김여사
동아경제
입력 2014-01-13 17:45 수정 2014-01-14 09:28
사진=해당 영상 캡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린 채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의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게재된 영상은 뒷 창문에 눈이 가득히 쌓인 노란색 마티즈가 앞바퀴만으로 달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속도 때문에 뒷 바퀴에서는 연기가 나지만 운전자는 전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지 못하고 터널을 통과한다.
이렇게 사이드 브레이크를 내리지 않은 채 주행하면 디스크에 변형이 오거나 타이어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타는 냄새가 날 텐데 왜 모르지?", "사이드 브레이크 경고음은 옵션인가?","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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