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제목 한번 잘 지었네”

동아경제

입력 2013-12-31 13:46 수정 2013-12-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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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최근 온라인에서는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을 보면 똘망한 검은 눈을 갖고 있는 새가 털이 듬성듬성 빠진 채 차메라 저 편을 바라보고있다.

같이 등록된 글을 보면, 이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의 정체는 갓 부화한 새끼 앵무새였던 것. 털이 빠진 것이 아니라 덜 자란 상태이다.

현재 이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는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동물원에 살고 있으며, 호주, 뉴기니가 원산지인 ‘코카투’의 새끼이다.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참, 제목 한번 잘 지엇네”,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미운오리 새끼네”,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그냥 마냥 귀여운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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