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12대를 끌고 간 사나이 “무게가 무려…”

동아경제

입력 2013-12-05 14:49 수정 2013-1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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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카스쿠프
혼자서 자동차 12대를 한꺼번에 끌어 당겨 기네스 신기록을 세운 남성이 화제다.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지난 2일 한 남성이 닛산자동차의 소형차 노트 12대를 줄로 연결해 끌어당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 남성은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람으로 유명한 리투아니아의 지드루나스 사비쯔카스(Zydrunas Savickas)로 매년 12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행사에 참석해 자동차 12대를 한꺼번에 끌어당기는 괴력을 선보였다.
사비쯔카스가 밧줄로 자신의 몸과 연결한 차량의 총 길이는 5m이고 무게는 무려 1만2941kg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비쯔카스는 이날 기네스 신기록 수립 공식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힘세다”, “뒤에서 누가 운전해주는 것처럼 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cSnnxqld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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