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같네…탑건 테마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동아경제

입력 2013-11-29 10:24 수정 2013-11-29 11:4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해당 영상 캡처
미국에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에 레벤톤 바디키트를 적용한 차량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탑건을 테마로 레벤톤 바디키트를 적용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차량 옆면에는 미국 공군을 뜻하는 ‘USAF’ 글자를 붙여 넣고 차량 후면부에 장착된 배기구는 제트기에 장착된 것과 닮았다. 운전자는 전투기 조종사 복장을 한 모습으로 차에서 내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람보르기니 레벤톤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비싼 자동차로, 판매 가격이 100만 유로(한화 14억)에 달하며 공식적으로 단 21대만 제작됐다.
레벤톤의 성능은 무르시엘라고 LP640과 동일하다. 무르시엘라고 LP640은 6.5리터 V12 엔진을 탑재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3.4초가 소요되는데, 레벤톤 역시 3.4초가 걸린다. 또한 레벤톤과 LP640의 최고속도는 340km/h로 이 역시 똑같다.

무르시엘라고 LP640과 레벤톤의 차이는 외형 외에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람보르기니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레벤톤의 외관 디자인의 내용은 ‘아주 빠른 비행기’다. 레벤톤이 출시될 당시, 외형이 전투기와 비슷해서 실제로 전투기와 경주를 펼치기도 했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IThVVGAkQM4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