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세마쇼서 개성 만점 쏘울 5종 선보여

동아경제

입력 2013-10-29 15:27 수정 2013-10-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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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월드카팬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월드카팬스는 25일(현지시간) 기아자동차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마쇼에서 튜닝된 쏘울 5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아자동차는 세마쇼에서 공개할 쏘울 5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튜닝될 차량이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

실제로 기아차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반스 워프트 투어(Vans Warped Tour)’의 젊음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반스 워프트 투어 쏘울’의 이미지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튜닝 차량이 에어 브러싱(air-brushing)작업을 통해 꾸며지고 20인치 휠, 슬라이드 아웃 바비큐용 그릴 등을 갖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세마쇼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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